[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음반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 7)이 역대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18일 방탄소년단의 음반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은 전날 기준 선주문 402만 장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이 작년 4월 낸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음반의 선주문량 268만 장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맵 오브 더 소울: 7’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 1월9일부터 일주일 동안 선주문량 342만 장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히 수량이 증가해 402만 장을 돌파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음반은 ‘맵 오브 더 소울’의 두 번째 시리즈로 타이틀곡 ‘온’(ON)을 포함해 모두 20곡이 실린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트로이 시반이 수록곡 ‘라우더 댄 밤스’(Louder than bombs)를 공동 작업했고, 호주 국적의 팝스타 시아는 온라인 버전의 ‘온’에 피처링했다.
음반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세게에 동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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