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스노보드 정해림 금메달…전북 2위 달려

[동계체전]스노보드 정해림 금메달…전북 2위 달려

기사승인 2020-02-18 17:45:50

[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제101회 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에 출전한 최두진·김용규·김선수·고은정이 2관왕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2일째인 18일 전북선수단은 바이애슬론과 스키에서 금메달 4개를 추가 획득했다.

이날 정세은(안성초)과 박희연(안성중), 이현주(안성고)가 바이애슬론에서, 국가대표 정해림(전북협회)은 스노보드에서 우승했다.
이로써 전북은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종합득접 2위를 달리고 있다.
전북은 19일 스키와 바이애슬론, 쇼트트랙 등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이번 동계체전은 21일까지 나흘간 서울과 경기, 강원, 경북에서 열린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져 싱거운 대회로 기록되게 됐다.

isso2002@kukinews.com

소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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