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예천군은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 선포에 발맞추기 위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관광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19일 군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대표 관광지 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를 연결하는 모노레일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등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궁역 주변 관광테마 사업을 위해 역사를 증·개축 하는 한편 주변 환경개선과 함께 동화속 용궁을 주제로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토대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이외에 ▲ 주말 시티투어 상품 운영 ▲ 경상북도 지정 야간 관광 상품으로 선정된 금당야행 추진 ▲ 관광박람회 참가·홍보 등 각종 관광 상품 개발·운영 및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방침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관광 정책과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비롯해 기념품, 안내책자 등 홍보물 제작으로 군 관광자원 홍보로 지역관광 활성화 및 다시 오고 싶은 예천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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