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크루즈에 남은 한국인 8명 하선, 19일부터 순차적 진행

일본 크루즈에 남은 한국인 8명 하선, 19일부터 순차적 진행

기사승인 2020-02-19 11:32:27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일본 요코하마(橫浜)항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남은 한국인 8명에 대한 하선이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총괄책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일본 크루즈선에 남아 계신 8분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하선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계속적으로 애로사항이 없는지 파악하고 영사조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먼저 크루즈에서 하선한 한국인 6명과 일본인 배우자 1명은 이날 새벽 2시경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를 타고 오전 6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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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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