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 개최

산청군,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 개최

기사승인 2020-02-19 16:27:28

[산청=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18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에서 '제1차 산청한방항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는 박태갑 위원의 '산청 항노화 산업 발전 전략' 이라는 주제 발표와 포럼위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박 위원은 산청의 한방 산업의 역사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산청 항노화산업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항노화산업의 기반이 되는 약초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웰니스와 힐링을 주제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동의보감촌 테마파크 조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유의 숲 등이 조성될 예정인 동의보감촌 상부는 힐링구역으로 엑스포 주제관과 각종 체험관 등이 있는 하부는 관광구역으로 구분해 각 구역 별 전문성과 효과를 극대화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근 군수는 "한방 항노화의 고장 산청군과 우리 군 항노화 웰니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고심해 주신 많은 의견들을 잘 경청하고 받아들일 것"이라며 "앞으로 산청 항노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하나하나 적용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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