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세계 최고 수준의 창조적(creative) 역량을 키우는 글로벌 자연주의 예술학교 한국조형예술원(KIAD) 지리산아트팜 캠퍼스가 다음달 6일 문을 연다.
지리산아트팜은 국립공원 1호 지리산국립공원을 등에 업고 앞으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펼쳐지고 옆으로는 생태하천 섬진강이 흐르는 산과 강 바다가 한데 모여 사람들이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곳에 터를 잡고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온라인과 우편으로 진행되며 추가접수는 2월 29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수 한국조형예술원 지리산아트팜 캠퍼스 학장은 "자연주의 현대예술을 통해 예술 휴양의 글로벌 거점을 만드는 동시에 우리나라 국민들의 정신적 웰빙을 한 단계 올려놓는 게 목표"라며 "진정한 예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긍정적 사고와 행복한 삶의 가치의식을 추구하는 국가적 사회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