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지역 대표축제로서 보물섬 마늘&한우축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축제장 공간 구성과 축제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
군은 오는 6월 12일부터 3일간 남해유배문학관과 읍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될 마늘&한우축제 추진과정에서 축제 주인공인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축제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군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유배문학관 주변과 읍 시가지를 활용한 축제장 공간 구성과 신규 프로그램 제안 축제운영과 관련된 개선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이 있는 군민은 형식에 관계없이 이메일(ramok814@korea.kr)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축제 준비과정에서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축제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