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27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안구 정자2동에 거주하는 38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5일 오후 1시42분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녹십자의료재단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27일 오전 3시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자2동 한마루아파트에서 홀로 살았던 이 확진자는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직원으로 서울 노원구 첫 번째 확진환자를 서울 마포구 소재 한 식당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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