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지금까지 모두 9명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통구 광교2동 41세 한국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4일 영통구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고 26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다.
영통구보건소는 26일 오후 10시경 응급차량으로 이 남성을 이송해 아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했다. 이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바 27일 오전 6시6분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화성시 반월동 소재 GS테크윈 직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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