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지인이 보내준 서울 목동의 마스크 사는 행렬... 여럿이 모이는 것을 삼가하라고 정부가 권장해도 마스크 사려고 여럿이 서는 줄이 생길 수밖에 없는 아이러니는 발생한다.”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초기에 보따리상들이 중국으로 마스크 가져가고 있다고 할 때 철저히 막지 못했으며 무슨 근자감인지 뒷짐지고 중국에 구호물품을 보내고 지금도 아직 보낼게 남아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 최고위원은 “정치적인 판단으로 집권여당이 의사협회의 여러 권고들을 무시한 덕분에 우리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고 있다. 포크레인 까지 나오지 않기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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