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확진자 5명으로 늘어

서울 서초구,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확진자 5명으로 늘어

기사승인 2020-03-02 16:12:14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서울 서초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2일 성루 서초구 반포4동에 거주하는 54세 남성이 코로나19로 확진받았다. 이에 따라 서초구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이 남성은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서초구는 확진자의 동선 파악에 나섰다. 

한편 서초구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은 35세 여성 강남구민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 본관 1층 카페와 2층 중식당을 3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강남구민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더리버사이드호텔 카페와 중식당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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