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3일 진주시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진주상공회의소 금대호 회장은 "톱니바퀴 같이 순환돼야 할 경제가 코로나 19로 인해 삐걱거리다 못해 멈춰 버린 듯하다"며 "4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은 처음 겪는다. 기업인으로서 진주시민으로서 지금의 위기를 통감하고 하루빨리 사태가 호전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가 진주사회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한 가운데 각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이 성금과 성품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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