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강민진 정의당 대변인은 3일 “오늘 해군 3함대 참수리 고속정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가 발생해, 6명의 중경상 부상자가 발생했다. 대한민국을 지키다 사고를 당한 해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논평했다.
강 대변인은 “사고는 해상 훈련 중에 일어났으며, 수류탄 폭발이 일어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군에서 원인 미상의 사고가 끊임없이 반복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군 당국은 적절한 후속조치를 시작으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번 사고의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본질적인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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