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지역 내 농업인들의 자립기반 조기 정착과 농업 활성화를 위해 ‘농업융자금 이자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농업융자금 이자보조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주소를 두고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농업인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간 중 농업융자금(농·축산경영자금, 재해대책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을 사용하고 이자를 전액 냈을 때 해당 이자의 50%(한도 200만 원)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1441 농가에 1억400만 원을 지원해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NH 농협은행 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청송영양축협과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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