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최도자 민생당 수석대변인은 9일 “북한의 발사체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는 북한의 무력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하라”고 강조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북한이 9일 오전 함경남도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 올 들어 두 번째이자 지난 2일 발사 후 일주일 만”이라며 “북한은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남쪽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바 있다. 하지만 5일 만에 또 발사체 도발을 감행하며 우리 정부와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 도대체 이 정부는 언제까지 북한의 도발에 모르쇠로 일관할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민생당은 북한의 발사체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의 단호한 대처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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