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에게 보내려고”…日서 마스크 1800장 훔친 20대 체포

“친척에게 보내려고”…日서 마스크 1800장 훔친 20대 체포

기사승인 2020-03-09 16:52:49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일본에서 마스크 1800장을 훔친 20대가 체포됐다.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사이타마현 야시오시의 운송회사에서 1800개의 마스크를 훔친 혐의로 20세 남성이 체포됐다.

이 남성은 운송회사의 하청 회사 직원으로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뒤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친척에게 보내려고 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된 남성은 사이타마현 마쓰부시정 직장인으로 수사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사이타마현 야시오시에 있는 운송회사의 창고에 보관되어 있던 마스크 1800개를 훔친 혐의이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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