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북에서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사망자는 65명으로 늘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 거주자인 73세 남성이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패혈증으로 숨졌다.
이 남성은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포항의료원, 삼성서울병원을 거쳐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이었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58분께에는 90세 여성이 김천의료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 여성은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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