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와 관련한 유언비어에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권 시장은 12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일각에서는‘대구에 다녀오면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된다’ 등의 유언비어들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정세균 국무총리님께서 2주간 대구에 상주하시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진두지휘하셨고, 또 상경하셔서도 정상적으로 국정 운영을 하고 계시지 않느냐"며"대부분의 국민들께서는, 터무니없는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비판하면서, 계속해서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계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응원으로, 대구는 반드시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활기 넘치는 대구의 모습을 다시 보여 드리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예방수칙 실천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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