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엑스원 출신 강민희, 송형준이 포함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이름이 ‘크래비티’(CRAVITY)로 정해졌다.
16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창의성’(Creativity)와 ‘중력’(Gravity)을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독창적인 매력으로 여러분을 우리의 우주(평행세계)로 끌어들이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담고 있다.
또한 ‘센터 오브 그래비티’(Center of Gravity)라는 뜻을 중첩시켜, ‘서로 다른 멤버들이 하나로 모였을 때 완벽한 균형을 이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낸다.
크래비티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몬스타엑스 이후 5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엑스원으로도 활동한 강민희, 송형준을 포함해 모두 9명이 크래비티로 데뷔한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15일 크래비티의 팀 이름과 로고를 공개한 데 이어 이들의 데뷔 음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크래비티의 데뷔 프로모션 일정은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