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산청경찰서, 특이·악성민원 합동 '대응훈련' 전개

산청군·산청경찰서, 특이·악성민원 합동 '대응훈련' 전개

기사승인 2020-03-19 10:15:56

[산청=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과 산청경찰서가 상반기 특이민원 합동 대응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과 폭행 등 특이·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인과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민원직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특이·민원인이 방문해 난동을 부리거나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훈련을 전개했다.

또한 진정·안내고지·신고·대피·대응 전담반 등 비상대응 전담반을 구성해 맡은 세부 역할에 따라 훈련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상대응 훈련과 안전 비상벨 설치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방문 민원인과 민원공무원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비상 대응반 운영과 산청경찰서의 협력이 안전하고 행복한 민원실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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