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계속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음성 판정을 받은 격리자가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9일 봉화군은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 4명이 추가 발생해 모두 66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A(85·여) 씨, B(76·여) 씨, C(92·여) 씨, D(86) 씨는 푸른요양원 입소자로 지난 4일 푸른요양원 입소자 확진 환자 발생 시 음성을 판정을 받았다.
또 지난 11일 전수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아 그동안 푸른요양원과 정자문화생활관에 격리돼 있었다.
군은 이들을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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