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한동안 잠잠하던 경북 안동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나왔다.
지난 10일 이후 안동시의 확진자는 나오진 않았지만, 13일 만에 다시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안동시는 봉화군 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A(45·여)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22일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안동에는 확진자가 48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A 씨와 밀접 접촉한 사람을 확인해 검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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