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에서 폭행에 의한 살인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께 안동의 한 대형음식점 인근에 거주하는 A(52) 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B(43) 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A 씨는 폭행을 당한 후 경찰에 신고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B 씨는 폭행 후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 씨를 검거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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