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 안정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할머니가 목숨을 잃었다.
26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30분께 안정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A(75·여) 씨가 숨지고, 남편 B(86) 씨는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4대, 진화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오후 6시 7분께 불을 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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