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전주시는 26~28일 3일동안 해외 입국한 전주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자진신고 접수와 모니터링에 나선다.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해외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전파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자진 신고 대상은 지난 12일부터 18일 사이에 입국한 전주시 거주민이다. 자진신고하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입국일로부터 14일간 담당공무원이 건강상태를 확인하게 된다.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연계 및 코로나바이러스 무료검사를 제공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신속하게 환자를 조기발견하고 치료하는게 중요하다"며 “해당 기간 해외입국자는 자진 신고 상담전화(063-281-2030)를 통해 접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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