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무진·김정애·이연백 군의원 "통합당 김희국 후보 지지"

지무진·김정애·이연백 군의원 "통합당 김희국 후보 지지"

기사승인 2020-03-26 17:12:20

[의성·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무진 의원(의성군)이 탈당과 함께 4.15 총선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구 미래통합당 김희국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6일 김희국 후보 측에 따르면 지무진(더불어민주당·의성군), 김정애·이연백(무소속·군위군) 기초의원이 미래통합당 입당과 김희국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지 의원은 “결정까지 어려움은 있었으나 의성군 내 공항유치 등 지역 발전과 군민을 통합시킬 수 있는 적임자는 김희국 후보라고 생각해 대승적 차원에서 입당하게 됐다”며 “이번 총선에서 김희국 후보가 전국 최다 득표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김정애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무소속으로 있는 것보다 야당인 미래통합당에 힘을 실어 정부를 견제할 때라고 생각해 입당하게 됐다”며 “미래통합당의 발전과 김희국 후보의 압승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오만과 독선에 빠진 민주당을 견제하기 위해 입당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희국 후보는 “입당과 적극적 지지에 감사드리며 이번 21대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군민을 하나로 통합할 수 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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