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신규사업자 대상 지방세 멘토링 사업 추진

수원시, 신규사업자 대상 지방세 멘토링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0-03-31 12:15:48


[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관내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상담 등을 제공해 납세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신규사업자를 위한 지방세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4월 1일부터 연중 계속 진행되며, 신규 창업하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예비창업자 포함) 등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납세자보호관이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전화 통화로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해 창업 초기 사업자가 알아야 할 지방세 전반에 관한 교육·상담, 지방세 구제절차·방법 및 절세 노하우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단,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는 방문 형식이 아닌 전화로 멘토링을 한다.

또 수원시는 신규사업자에게 유용한 국세 정보, 납세자의 국세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한 마을 세무사와 연계한 국세상담 서비스도 연중 제공한다.

이 밖에 신청자를 대상으로 문자 또는 알림톡을 활용해 정기분·신고분 지방세 납부기한, 편리한 지방세 신고·납부방법, 지방세 관련 최신소식 등 정보를 전송해 주는 지방세 알리미 서비스를 오는 5월부터 제공한다.

한편 국세·지방세 설명회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수원시창업지원센터 입주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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