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 벚꽃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1일 오후 영등포구청 직원과 경찰들이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윤중로) 구간을 통제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이날부터 윤중로 1.6㎞ 구간을 통제한다. 차로는 1일부터 11일까지, 보행로는 2일부터 10일까지 상춘객을 포함해 일제 통행이 금지된다.
또 다른 벚꽃 명소인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는 이미 지난 28일부터 산책로를 전면 폐쇄한 상태다. 이번 폐쇄 조치는 12일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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