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4.15총선 경북 안동·예천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 나머지 5명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안동·예천 선거구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 34.8%, 무소속 권택기 후보 22.3%,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17.6%, 무소속 권오을 후보 9.3%, 우리공화당 박인우 후보 1.1%, 혁명당 신효주 후보 0.8%로 나타났다.
앞서 TBC와 매일신문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보다 1, 2위간 격차가 더 벌어진 셈이다.
갈수록 김형동 후보 진영으로 보수 지지층 결집이 두터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이번 조사는 안동·예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방법은 유선전화면접 9% 무선전화면접 91%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의뢰기관 : 안동MBC
조사기관 :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대상 : 경북 안동시예천군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일자 : 2020-04-04~05
응답률 : 24.3%
조사방법 : 유선전화면접 9% 무선전화면접 91%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 셀가중
표본크기 : 708명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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