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서 문경으로 번진 코로나19 확진...방역 비상

예천에서 문경으로 번진 코로나19 확진...방역 비상

기사승인 2020-04-14 09:39:50

[문경=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예천군에서 최근 대규모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 발생한 가운데 인근 문경시까지 여파가 이어져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문경시는 점촌2동 83살 할머니가 예천군 20번 확진자(여·85·예천군 유천면)와 접촉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문경시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문경시는 할머니의 동선을 파악해 공개할 예정이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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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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