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5일 전국에서 순조롭게 마무리 된 가운데 강원도 투표율이 최종 66.0%로 집계됐다.
강원도내 667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이날 투표에는 총 선거인 수 132만3766명 중 87만426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도내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고성군으로 투표율이 72.9%다.
도내 각 시군 투표율은 춘천 68.3%, 원주 63.1%, 강릉 66.6%, 동해 64.7%, 삼척 68.2%, 태백 64.0%, 정선 65.6%, 속초 62.8%, 고성 72.9%, 양양 68.0%, 인제 67.3%, 홍천 65.8%, 횡성 69.8%, 영월 67.0%, 평창 66.2%, 화천 69.7%, 양구 69.4%, 철원 64.3%다.
한편 제20대 총선에서 강원도 투표율은 57.7%를 기록했었다.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