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조규일 시장, 진주시민 행복텃밭 방문 시민 소통시간 가져

[진주소식] 조규일 시장, 진주시민 행복텃밭 방문 시민 소통시간 가져

기사승인 2020-04-22 15:48:20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시민텃밭 현장을 방문해 작물을 심고 있는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혁신도시 임직원 103세대와 진주시민 170세대 총 273세대에 분양됐으며 각자의 특색 있는 아름다운 농장이름을 짓고 텃밭 경계도 예쁘게 꾸미는 등 시민 텃밭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다.

시민텃밭은 문산읍 두산리 농업기술센터 이전 부지 옆에 조성돼 영농기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어 향후 텃밭을 희망하는 세대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텃밭 개장식 행사를 통해 텃밭이용자에게 농장운영요령과 준수사항, 작물  재배관리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르나 19로 인해 별도의 개장식 행사를 갖지 않고 간단한 텃밭 관리요령 가이드북을 만들어 이용자들에게 배부하고 온라인 교육으로 대신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텃밭가꾸기는 취미와 여가활동 먹거리 생산을 넘어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그동안 외출이 쉽지 않아 우울감을 느끼는 등 텃밭을 가꾸며 자연이 주는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 실외 공공체육시설 개방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지난 4월 7일부터 임시휴관 조치했던 실외 공공체육시설 7개소를 정부 방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 실외 공공체육시설은 진주종합경기장(충무공동), 모덕체육공원(상대동), 진주스포츠파크(문산읍), 남가람체육공원(이현동), 진주공설운동장(신안동), 평거생활체육시설(평거·판문동), 금산송백체육시설(금산면) 7개소이며, 시설 내 축구장·  테니스장 등 전 부속시설을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실내·외 전 공공체육시설을 휴관했으나 최근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감염확산위험이 비교적 낮은 실외 공공체육 시설부터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2월 11일부터 실시한 실내 공공체육시설 5개소 휴관조치는 현행대로 유지할 예정이며 민간체육시설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운영자제 권고와 방역수칙 준수철저를 재차 요청하고 방역수칙 미준수로 인한 행정 처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실시한 민간체육시설 점검과 계도를 오는 5월 5일까지 6주간 연장해 실시하고 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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