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한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진주시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별 협회 임원, 체육동호인 등 70여명이 최근 코로나19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함에 따라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진주시에서 시행한 헌혈 행사에 참여해 수혈용 혈액 보유에 보탬이 되기 위해 나섰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보유량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 우리 체육인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국가적 재난 상황에 우리시민 모두 함께 뜻을 모아 헌혈 운동에 동참해 혈액 수급 부족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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