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진용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0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전원은 해외유입 사례로 모두 국내 입국 과정에서 확진됐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765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1065명이고 내국인 비율은 91.1%이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에서 137명이 추가된 9059명(84.2%)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8일 10명대(18명)로 감소한 뒤 19일부터 이날까지 11일째 6~14명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4명으로 줄어 31번 환자가 발생한 지난 2월18일 이후 72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47명이다. 전날 공식 통계 대비 1명이 늘었다.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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