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0명을 기록했다.
1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852명이다.
지난달 8일 한 자릿수에 접어든 신규 확진자수는 이날까지 한자리와 ‘0’명을 오가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틀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현재 확진환자 515명은 전국 27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경증 환자 격리치료에 이용된 생활 치료센터는 지난달 30일 모두 종료됐다.
전날 11명의 확진자가 완치되는 등 624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1.2%다.
한편 이날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난 13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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