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동해시형 장애인 일자리 '확대'

동해시, 동해시형 장애인 일자리 '확대'

기사승인 2020-05-06 17:09:22

[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장애인 일자리를 당초 계획된 인원보다 확대 제공한다.

동해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를 당초 71명에서 31명 늘어난 102명에게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장애인들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행정도우미, 장애인 전용주차구역관리, 행복나눔 냉장고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다.

지난 1일부터 추진한 동해시형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민선7기 역점 시책인 일자리 확대의 일환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을 위해 시비 1억12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시 자체사업으로 추진한다.

한편 올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관련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일부 휴업했으나 지난 1일부터는 모든 사업을 정상 운영하고 있다.

박인수 동해시 복지과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신청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안정적인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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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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