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방구석 콘서트 '으랏차차' 큰 호응

경남문화예술회관, 방구석 콘서트 '으랏차차' 큰 호응

기사승인 2020-05-07 10:39:15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오는 11일 경남 방구석 콘서트 '으랏차차' 음악편으로 봄밤의 낭만을 이어간다.

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단체에 힘이 되고 문화예술로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남 방구석 콘서트 '으랏차차'를 기획했으며 지난 4일 클래식편으로 콘서트를 시작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음악편에는 ▲문화공장 ▲유니크 클라리넷 앙상블 ▲앙상블 블렌딩 ▲허니로드 ▲힐링스토리 ▲곰치 ▲CWNU윈드오케스트라 ▲최한울 빅밴드 등 총8팀이 복합음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 방구석 콘서트 '으랏차차'는 오는 6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경남도청(갱남피셜)‧MBC경남(entertain, Music pop)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감소 추세로 들어서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속에 많은 분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있다"며 "이번 경남 방구석 콘서트 으랏차차 음악편을 통해 집안에서 편안하게 봄밤의 낭만을 느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본다"고 전했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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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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