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0명이 7일째 이어졌다.
특히 지역사회감염은 지난 4일 예천에서 1명 발생한 이후 17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326명으로 전일과 같다.
이로써 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아예 나오지 않은 날은 지난달 19일 첫 0명을 기록한 이후 총 25일로 늘어났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명이다.
또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각 2, 울진 1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으며, 울릉은 확진자가 없다
확진자 발생 원인별로는 신천지 473, 청도 대남병원 116, 봉화 푸른요양원 68, 경산서요양병원 65, 예천지역감염 41, 성지순례 29, 칠곡 밀알요양원 25, 해외유입 24명이며, 485명은 조사 중이다.
완치자는 이날 1명이 퇴원해 총 1224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2%다.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02명 남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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