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는 28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자체 제작한 손소독제를 인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1일 창신대 5호관 7층 미용예술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예방 손소독제 사랑나눔' 캠페인은 재학생 및 교직원 80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직접 구입한 천연 재료로 손소독제를 제작했다.
창신대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허준 교수)는 지역주민의 코로나19 개인방역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고, 특히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주민들에게 나눠질 수 있도록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제작한 천연 손소독제 120개를 전달했다.
허준 창신대 사회봉사센터장은 "바이러스가 하루 빨리 진정돼 소중한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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