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년작가 동해 한달살기 입주자 5명 선정

동해시, 청년작가 동해 한달살기 입주자 5명 선정

기사승인 2020-06-02 14:12:45

[동해=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국 청년작가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동해愛, 스테이' 한달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입주자 5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동해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묵호등대 벽화마을인 논골담길 일원에 한달살기에 참여할 입주자를 모집 공고한 결과 20~40대 여성 4명과 남성 1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사진·그림·공예·시나리오·여행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예술인으로 1일부터 입주한다.

입주자들은 이달 한 달간 논골담길에서 머물면서 SNS 등 매체를 통한 동해시 관광 홍보를 비롯 작가의 전공을 기반으로 무료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 달후 입주자가 연장을 희망할 경우 동해시는 입주기간 활동한 실적을 평가한 후 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동해시는 다음달 입주작가를 이달 중 공고를 통해 신청 받을 계획이다.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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