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진주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용길)가 7일 봉사단체 등록을 기념해 진주시 이현웰가에서 이현동 각 마을 입구까지 약 3km 구간에 대해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약 1톤 가량의 도로변 쓰레기와 적치물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의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의 자부심과 회원 화합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진소연 봉사회'로 지난 5월 8일 진주시로부터 봉사단체 승인을 받아 봉사회 출범을 축하하는 의미로 진행하게 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주간한 진주시소상공인연합회 박용길 회장은 "'진소연 봉사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과 행정의 사각지대를 찾아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진주시의 봉사단체로서의 역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