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사)환경실천협회(박대성 총재)와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최희정 회장)가 상호간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 가족의 욕구에 맞는 지원서비스 개발과 제공, 정보교환, 등 기타 제반 업무의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사)환경실천협회 박대성 총재와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최희정 회장 등 회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사)환경실천협회와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업무협력을 통해 가용자원의 유기적 협력과 보완을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통합적인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구 및 개발 ▲인력·서비스정보 등의 상호교류 및 장비·시설·용품 등의 활용▲최신 정보 교환 및 각종 자료 수집과 보급·이용 ▲환경 지킴이활동 및 주변환경 정화활동 교류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한 기타 협력사항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최희정 회장은 "이번 환경실천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성 총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다"며 "이번 진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으로 상호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말했다.
한편 느티나무진주시장애인부모회는 6월부터 진주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과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돼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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