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모집

남해군,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모집

기사승인 2020-06-09 11:09:36

[남해=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물놀이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응급조치 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공개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인 자(인명구조요원 및 수상구조사 자격증 소지자는 만 65세 이하인 자)로 ▲인명구조요원 자격증 또는 수상구조사 자격증 소지자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 면허를 취득한 자 ▲안전관리요원 활동 경험이 있는 자 ▲대한수영연맹이나 시·도 수영연맹에 선수로 등록된 자 ▲응급의료·사회체육·레저스포츠 전공자로 수영 및 응급처치 관련 과목을 이수한 자 ▲수영가능자 등이며 선발인원은 10명이다.

선발된 수상안전요원은 남해군 공설해수욕장 5개소(상주, 송정, 설리, 두곡·월포, 사촌해수욕장)에 배치되며 해수욕장 순찰 및 안전사고예방과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2일까지며 신청자는 응시원서,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 등을 갖추어 남해군청 해양수산과 연안관리팀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7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