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제7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구강보건사업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내빈이 참여하는 기념식은 생략하고 진주시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구강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며 치주질환이나 충치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전신질환과도 관련성이 있다. 특히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올바른 건강습관이 강조 되고 있으며 세균의 또 다른 침투 경로인 구강의 관리도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본적인 양치질 습관과 국가 구강검진을 통해 외래 다발생 질병 중 요양급여 비용 증가율이 높은 치아우식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