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숲, 기술자바로검색 출시

기술자숲, 기술자바로검색 출시

기사승인 2020-06-11 17:21:33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현장기술인력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개발사인 기술자숲(대표 공태영)이 데이터 기반의 원하는 조건의 기술자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기술자바로검색' 서비스를 런칭했다.

기술자숲은 현장기술인력과 기업을 연결해 주는 현장기술자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한 '기술자바로검색'은 기업이 구인공고를 등록하고 적합한 입사지원자가 발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존의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회사에 필요한 경력과 조건을 가진 기술자가 입사 지원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채용담당자가 직접 기술자를 검색해 바로 일자리를 제안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구인·구직 과정에 있어 번거로운 과정들을 생략해 빠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현장 기술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담당자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기술자는 경력이 기재된 이력서를 등록하면 기업의 채용담당자로부터 직접 일자리 제안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종이 이력서를 사진으로 찍으면 온라인 이력서로 변환이 가능해 등록 과정 역시 간편하다.

'기술자바로검색'을 통해 기술자 또한 복잡한 절차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이력서 등록만으로 경력과 관련된 일자리 제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자리를 찾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어 기술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기술자숲 신규 기업회원으로 등록하면 기술자의 전체 이력서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자 열람권 2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술자열람권을 이용했을 때 기술자의 경력사항, 보유 자격증 등 필요한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연락 가능한 연락처도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기술자바로검색은 현재 조선, 건설, 제조 직종에서 필요로 하는 용접 관련 분야로 시작하며, 추후 기계, 전기 등의 다양한 현장기술자 분야로 확장될 예정이다.

공태영 기술자숲 대표는 "이번 기술자바로검색 출시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현장기술자와 구인기업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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