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대전에서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 누적 확진자가 158명으로 늘었다.
157번 확진자는 대덕구 중리동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지난 3일 142번 확진자(건설현장사무소 소장)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10분 가량 대화를 나눈 것으로 파악됐다.
무증상 상태에서 대덕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158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133번 확진자의 남편이다. 4일부터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10일 서구보건소 검체 채취 결과 확진판결을 받았다.
158번의 배우자(133번)와 아들(136번)은 천안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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