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충남에서 12일 해외입국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183번(서산 10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인 40대 남성으로, 11일 충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12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공항에서 픽업한 동료, 모친 등과 접촉했으며 해당 보건소에서 추가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충남 184번(아산 20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12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11일 해외에서 입국한 뒤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185(금산 6번) 확진자는 역시 해외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으로, 12일 금산군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됐다.
185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해외에서 입국, 공항 검역소에서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지난달 30일부터 금산에서 자가 격리 중 격리 13일째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족 3명에 대해서는 예방적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충남의 해외입국자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나타났다.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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