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27일 오후 2시10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해상케이블카가 운행 중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장호역과 용화역 양 방향에 있던 케이블카 승객 40명 중 10여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케이블카는 갑자기 정전이 되면서 멈춰 섰고 비상발전 장치를 가동해 20여분 만에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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