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한자리에

달서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한자리에

코로나19 안전교육 후 비대면 프로그램 정보 등 공유

기사승인 2020-08-12 12:28:21
▲ 달서구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1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마을 자원과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등이 상생 협력할 수 있는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이다.

11개 마을 추진위원장과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권수민 본부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동별로 진행하고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며 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에 성당·감삼·용산1·월성1·월성2·진천·상인1·상인3·도원·송현2·본동 11개동에서 마을별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의 안전·교육망을 구축하는 지역 상생 협력의 장인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렵지만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바른 인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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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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