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교육청 지하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일반 및 예술·체육 계열 수시전형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 운영은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입 수시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수험생 392명(1일 28명, 토요일 5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진학지도에 경험이 많은 대구 진학전문교사들이 참여해 일반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예술·체육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상담한다.
대입 수시 전형 일반 상담은 2021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원하는 경우 학부모와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술·체육 수시 상담은 중3부터 고등학교 학생까지 해당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3부터 고2까지는 자신의 분야에 대한 진로 정보를 얻고, 고3 혹은 수험생인 경우 관련된 학과의 진학정보를 얻고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신청하는 학생은 분야별, 학년별 신청시간을 확인한 후 전공에 대한 정보를 등록하면 해당 진로 또는 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졌으며, 사전 신청자가 신청 취소를 하면 사이트의 신청버튼이 활성화 돼 새롭게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은 1대 1 대면상담(학생 1인당 45분~50분) 형식으로 오후 5시부터 8시 20분까지(토요일 오전 9시~낮 12시 15분, 오후 1시~4시 15분)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담 부스 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상담 진행 시간 동안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상담자와 참가자 사이 투명 아크릴 판을 설치해 상담한다.
또 참석자의 발열 체크 및 자가진단 확인으로 유증상자가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상담신청 학생과 학부모 및 상담교사는 KF80이상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시전형에 대한 최적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시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더욱 더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예술·체육 계열 상담을 위한 학생들은 위의 개인별 자료를 포함해 개인 창작 작품 등을 추가로 지참하면 좀 더 심도 있는 상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장교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학생 및 정보 수집이나 상담이 어려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대입 정보의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예술·체육 계열 대입을 희망하는 중3, 고1,2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관련 정보 제공과 개인 맞춤형 전공별 1대 1 입시 상담이 진행되므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회복과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asigi72@kukinews.com
이번 상담실 운영은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대입 수시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입시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수험생 392명(1일 28명, 토요일 56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진학지도에 경험이 많은 대구 진학전문교사들이 참여해 일반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예술·체육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상담한다.
대입 수시 전형 일반 상담은 2021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3,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원하는 경우 학부모와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예술·체육 수시 상담은 중3부터 고등학교 학생까지 해당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3부터 고2까지는 자신의 분야에 대한 진로 정보를 얻고, 고3 혹은 수험생인 경우 관련된 학과의 진학정보를 얻고 입시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신청하는 학생은 분야별, 학년별 신청시간을 확인한 후 전공에 대한 정보를 등록하면 해당 진로 또는 진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졌으며, 사전 신청자가 신청 취소를 하면 사이트의 신청버튼이 활성화 돼 새롭게 신청이 가능하다.
상담은 1대 1 대면상담(학생 1인당 45분~50분) 형식으로 오후 5시부터 8시 20분까지(토요일 오전 9시~낮 12시 15분, 오후 1시~4시 15분)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담 부스 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상담 진행 시간 동안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상담자와 참가자 사이 투명 아크릴 판을 설치해 상담한다.
또 참석자의 발열 체크 및 자가진단 확인으로 유증상자가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상담신청 학생과 학부모 및 상담교사는 KF80이상 마스크 착용을 권장한다.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시전형에 대한 최적의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시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더욱 더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예술·체육 계열 상담을 위한 학생들은 위의 개인별 자료를 포함해 개인 창작 작품 등을 추가로 지참하면 좀 더 심도 있는 상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현장교사와의 상담을 통해서 재학생 및 정보 수집이나 상담이 어려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도 대입 정보의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예술·체육 계열 대입을 희망하는 중3, 고1,2 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관련 정보 제공과 개인 맞춤형 전공별 1대 1 입시 상담이 진행되므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회복과 사교육비 절감 및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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